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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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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브루노 파일 git에 올릴때 조심해야해요. 파일 자체에 요청에 들어가는게 다 적혀있어서 잘못하면 토큰값 같은거 들어갈 수 있는데. 이는 ENV 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라고 작성했는데. 이런 실수를 실제로 해버린 경험이 있읍니다….

맙소사!

나의 귀여운 토큰값들이 바로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자괴감들고 괴로운 그런 상황

다행인것은 아무도 내 실수를 눈치채기 이전이었기 떄문에, 그리고 깃을 내가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완전범죄“를 시도할 기회가 남아있었는데……

따라서

이번 포스팅은 해당 과정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해결한 방법

github에 올려버린거니까 (로컬에서 확인하고 push하도록 하자) 어쩔수 없지.

하.. 하.. 하…

다시 말하지만 브루노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설정값을 그대로 깃에 올립니다!!!

auth라던지 키를 조심합시다.

해결과정

# 추적되는 파일 삭제
## 해당 경로는 제가 실제로 사고친 경로입니다.

git rm ./bruno/auth/oAuth/googleTest.bru --cached
git rm ./bruno/auth/oAuth/google\ oAuth.bru --cached
git rm ./bruno/auth/oAuth/kakao\ oAuth.bru --cached

# 깃 브랜치에서 해당 파일을 필터링하여 삭제

git filter-branch --force --index-filter "git rm --cached --ignore-unmatch ./bruno/auth/oAuth/googleTest.bru" --prune-empty --tag-name-filter cat -- --all
git filter-branch --force --index-filter "git rm --cached --ignore-unmatch ./bruno/auth/oAuth/kakao\ oAuth.bru" --prune-empty --tag-name-filter cat -- --all
git filter-branch --force --index-filter "git rm --cached --ignore-unmatch ./bruno/auth/oAuth/google\ oAuth.bru" --prune-empty --tag-name-filter cat -- --all

# 해당 작업이 완료되었다면 강제푸시. 모든 브랜치에...
git push origin --force --all
# 이거 안하고 푸시했다가, 중복커밋 엄청생김...
## 흑흑...

Bruno에 .env 처럼 설정하기

Just like other variables you can use the syntax to use an environment variable in a request. On the top-right, you can see which environment you are currently using and select a different one.

공식: env variables

공식: Env Bruno

# 폴더구조
bruno-collection
  | - api
  | - .env # 핵심!

bruno 폴더 내부에 env를 설정하고 이를 사용하게 한다.

참고로 bruno.env를 생성할 수 없으니 미리 만들어 둔 파일을 옮기도록 하자.

이후 설정은 간단하다.

  1. bruno env 설정해주기 (or bruno env 설정 파일 만들기)

브루노 설정파일

위 이미지가 어떤 bruno env가 저장되어있는지 볼 수 있는 곳.

bruno env가 없다면 (.env를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bru 형식의 브루노 설정 파일 입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configure을 선택.

그러면 2번 과정과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 파일에 설정하기

기존 설정이 없다면, +Create를 통해 파일을 만들어줍니다.

만약 기존 파일이 있다면 원하는대로~

브루노 설정파일

여기서 yourEnv를 보면 ``가 있는데. 이 부분이 아까 가져온 .env를 사용하는 부분입니다.

별도의 키 혹은 자주 사용되는 값도 저렇게 만들 수 있어요.

  1. 브루노 ENVIRONMENTS에서 설정한 값 사용하기

브루노 설정파일

``을 원하는 부분에 값으로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저는 Header에 넣어봤어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이렇게 쓰면 .env가 올라갈 일이 없으니 안전할 것 같습니다…

결론 & 교훈

git에 올리기 전에는 항상 확인합시다.

추가적으로 새로 도입한 것이 있다면 언제나 제대로 파악하고 더블체크 하는 습관을 꼭…

안그러면 정말 큰일나는 상황이 날지도!?!?!?

후… 죽다살았네.

  1. 파일을 무지성 Add & Push 하지 말고, 커밋 & 푸시 전에 내용을 꼭 확인하자
  2. 파일 이름에 “ “ 공백을 사용하지 말자. 스페이스바 아웃!
    1. 만약 넣었다면, 쌍따옴표 or \ 로 이스케이프 한 후 스페이스 넣기

이것만 기억하면 당신도 멋진사람~